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2 흑표/파워팩 논란 (문단 편집) == 방산업체의 적반하장 == 방위산업체들은 K-1 전차를 수출하지 못한 원인이 수입 파워팩의 계약조건에 있었다며 MTU제를 쓸 경우 수출이 제한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방위사업청은 파워팩을 제외하고 수출 계약을 할 수 있다며 [[K-9 자주곡사포]]도 파워팩은 외제인데 수출이 가능했다는 입장이다. 또 방위산업체 측에서는 MTU 파워팩의 실험 조건이 달랐다거나, 양산 이력이 없는 검증되지 않은 신제품이라고 주장했다. 전반적으로 언론에서는 방위산업체 측의 입장을 보도하고 있으며 그간 파워팩 개발과 관련한 이력이나 사건, 혹은 방위사업청의 입장은 거의 보도하지 않고 있다. 정부 측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입장에서 중립적으로 나오는 보도는 거의 없는 편이다. 언론플레이가 맞는 게 타국의 전차 수출 건을 보더라도 파워팩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다른 나라의 파워팩으로 바뀌는 경우는 종종 있다. 당장 미국제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경우 가스터빈 대신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판매[* 이집트 등의 국가에서 장착한 경우가 있다.]되기도 했고 프랑스 르클레르 전차도 MTU엔진을 채택[* 구매자인 아랍 에미리트가 프랑스제 오리지널 파워팩 대신 독일제로 바꿔달라고 요구하였다.]하여 판매되었다. 물론 K-9의 기술과 '''부품'''을 터키에 팔 때 독일이 터키의 쿠르드족 탄압을 이유로 자국제 디젤 엔진 판매에 태클을 걸어 독일과 터키 사이에서 진땀 뺀 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과연 해외 수출시장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독일제 파워팩 대신 생소한 한국산 파워팩을 더 쳐줄 나라가 있을까? 게다가 흑표 파워팩의 부품에 독일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완벽한 언플에 불과하다. 암튼 방위사업청은 이번 결함에 심각한 원인이 된 원가 부풀리기 폐해를 없애기 위해 업체의 부정이 확인될 경우 즉시 방위산업 품목 지정을 취소하기로 조치를 취했고 이후 방위사업청에서 '''수입(독일) 파워팩은 제대로 검증 안 했다'''라는 소문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독일제 파워팩 선정과정에 대한 감사 청구가 어느 시점에 집중적으로 제기되었는데 [[범죄두]]에서 직원들 시켜서 한 게 맞을 것이다"라고 감사청구를 접수한 쪽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제기된 그 수입 파워팩은, 유럽에서는 이미 실전 배치되고 있는 제품이다. 검증이고 뭐고 따질 단계는 이미 지나간 지 오래라는 이야기. 그러다보니 이후 방위사업청에서 시험 평가 기준을 '''해외 파워팩 기준에서 발전시켰다고 해명'''했다. 그 외에도 K-2 전차 파워팩 시험 평가를 8월 31일에서 더 연장하기로 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774522|파워팩 시험연장+파워팩 검증 해명('''기사3''')]],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461797|#]] 이후 [[두산인프라코어]]의 무시무시한 [[언론플레이]]가 시작되었다. 한마디로 국산 파워팩 개발 잘 되고 있었는데 왜 독일산 쓰냐, 이거 수상하다 라는 요지의 기사.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418813|이런 기사도 있다]]. 참고로 이 기사를 보고 화가 났는지 [[플래툰(잡지)|플래툰]] 잡지에서는 이 기사를 쓴 기자를 ''''무식하고 야비하다''''며 대놓고 깠다. 특정 기업에 지나치게 유리하게 썼다고.[* 이 기자는 북한에서 일부 도입된 [[탄창#s-4.1.8|핼리컬 탄창]]을 북한이 미사일 이외에도 개개인 재래식 전력을 화려하게 발전시키고 있는 것마냥 언플하거나 [[팰렁스]]를 UCAV 같은 살인 로봇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는 등 부족한 지식 가지고 기사부터 거창하게 쓰는 행보를 보여 왔다.] 물론 이 기사로 받은 건 아니지만 군사무기에 무지한 사람이 관련 주제로 상을 받았다는 건 아이러니. 사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비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내용이다. 무슨 높으신 분이 뒷돈 받고 일부러 군납 비리를 일으켜 순위를 바꾼 것도 아니다. 두산의 헛짓거리(국산 파워팩 개발 지연) 때문에 흑표의 양산 계획이 애초보다 몇 년이나 연기되어오면서 관련 기업들의 피해가 누적되고 무기의 전력화가 늦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뉴스기사는 파렴치한 언론 플레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이미 독일이 약 34여 년 전에 완성한 '''1,500마력''' 파워팩을 이제서야 추종하면서도 몇 년 동안 삽질만 반복하고 있는데 독일은 이미 '''2천 마력'''이 넘는 파워팩까지 실용화했다.[[http://blog.naver.com/whsos11/150156326440|출처]]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11/h2012110202355821000.htm|#]]그리고 감사원에서는 독일제 파워팩이 우수하다고 보고한 군 장성을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히는 등 사태는 점차 격화되고 있다. 플래툰 지에서 무식하고 야비하다고 아주 적나라하게 깐 [[기발놈|SBS 기자]]가 또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471622|# 한 건 터뜨렸다]].[* 이분이 쓴 다른 기사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팰렁스#s-1|살인로봇]]과 [[탄창#s-4.1.8|전투력 3배 증가]] 항목 참조.] 기사 내용을 읽다보면 무식이 철철 흘러 넘친다. K-2 전차의 한계 수명이 9,600 km[* 야전에서 이 정도 주행하면 폐기하는 게 아니라 창원의 육군 종합정비창으로 보내 약 40일 정도 걸려서 [[오버홀|완전 분해 정비]] 후 재조립한 후 테스트해서 합격이면 다시 야전으로 보낸다. EBS의 극한직업이란 프로그램에서 육군 종합정비창 편을 보면 그 과정이 나온다.] 라고 쓰고 있다. 수십억 원짜리 전차가 고작 1만 km 남짓 주행하면 폐기해야 하는 점은 말이 되지 않는다. 거기다 고작 1만여 km 주행한 시제차체를 고물 전차 운운하는데 그럼 생산된 지 30년 된 M1 전차를 정비해가며 계속 쓰고 있는 미군은 뭐며 국군이 운용하고 있는 기존의 M48 전차와 K-1 전차는 몇십 년째 계속 쓰고 있는 건 어떻게 설명될지 난감하다. 차량에서 자체적으로 진동이 발생하는 건 동력 부분이고 파워팩이 그 동력 부분이다. 즉, 중고차체[* K-2전차는 [[두산인프라코어]]가 파워팩 개발한답시고 딴지 걸어서 몇 년 전에 만든 시제차량들밖에 없고 그 시제차량들은 애초에 독일제 파워팩을 탑재해 온갖 실험을 했고 그래서 개발이 최종 완료되어 양산 직전이었던 만큼 K-2 시제차량에 탑재된 독일제 파워팩은 별 문제가 없었고 당연히 국산 파워팩도 독일제 파워팩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을 보여줘야 한다.]든 뭐든 국산 파워팩을 탑재한 시제차량의 주행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건 국산 파워팩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밖에는 되지 않는다. [* 기사를 읽다보면 기자가 과연 '''파워팩'''이 뭔지나 알고 쓴 건지 의심되며 1만여 km 주행한 차체는 수명이 다해서 폐기해야 한다는 대목에서는 '''창정비'''라는 단어조차도 모르는 게 아닌가 싶다. 민간용 자동차도 평소 관리만 잘하면 몇십 년은 잘만 굴러다니는데 얇은 부위도 수cm 이상의 두꺼운 고급강철로 차체를 만드는 전차의 한계수명이 9,600 km 운운하는 데는 정말 어이 상실이다. 당장 국군에서 잘만 굴러다니는 수백 대의 M48 전차들은 생산된 지 40~50년은 되는 물건들이고, 현재 국군의 주력인 K-1 시리즈의 첫 생산이 1980년대 중반으로 곧 30년이 되어간다. 만들어진 지 몇년밖에 안 된 K-2 시제차량이 벌써 내구 수명이 다한 고물전차라는 헛소리를 버젓이 쓰는 기자에게 과연 군사 지식 이전에 일반 상식조차 제대로 있는지 의심된다.][* 새 차량이 진동이 적고 어쩌고 하는 부분을 보면 진동 발생원이 파워팩('''엔진과 변속기'''를 하나의 세트로 만들어 야전에서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한 게 파워팩이다. 엔진이나 변속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민간용 자동차라면 정비공장에 맡겨 정비를 받고 당연히 그동안은 차량을 사용할 수 없지만 군대에서는 주력 전투장비의 가동률이 중요하기에 고장난 파워팩을 들어내고 예비 파워팩을 바로 탑재해 전차는 싸우러 보내고 고장난 파워팩만을 고치는 것이다.)이다. 차체의 진동이 심하다면 파워팩의 진동이 심하다는 얘기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기사에서 말하는 9,600 km는 K-2전차의 수명이 아니라 파워팩의 창정비주기이다. 생산공장에서 출고될 때부터 부착된 엔진과 변속기를 교체할 일이 거의 없는 민간용 자동차에 비해 전차의 엔진과 변속기는 자주 교체(고장났다고 그거 고치는 동안 전차가 아무것도 못하면 전력 손실이기 때문에 예비 파워팩으로 바꿔서 전차는 바로 움직인다. 고장난 파워팩만 정비소에서 고친 다음 다른 전차의 고장난 파워팩과 다시 바꾸는 시스템인 것이다.)된다. 그래서 교체하기 쉽게 엔진과 변속기를 하나로 묶어 정비공장이 아닌 야지에서도 빠른 시간에 교체할 수 있게 만든 게 파워팩이란 것이다. 즉, 중고차체라서 파워팩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헛소리는 이쪽에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웃지 않을 저질 개그밖에는 안 된다. 독일제 파워팩도 문제 있다면서 기사 말미에는 '''"독일제가 압도적으로 세계 최고"'''라고 인정하고 있다. 독일제에 비견될 국산 파워팩 개발하는 게 '''정부'''와 방산업체의 꿈이라는데 '''그 정부를 대표하는 기관이''' 파워팩 평가를 수행한 끝에 몇 년 동안 연기되어온 K-2 전차의 양산을 K-2 전차 부품 제작업체들의 탄원으로 독일제 파워팩을 탑재해서라도 시작한다고 결정한 '''방위사업청이다.''' 이 기자에게는 파워팩 관련 업체(한마디로 [[두산인프라코어]])만 방위산업체고 그 외에 K-2 전차의 각종 부품을 제작하는 업체들(이제나 저제나 K-2 전차의 양산이 하루빨리 시작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은 방위산업체가 아닌 걸로 보이는지 그야말로 진실을 전달하는 게 아닌 특정 기업의 언론 플레이를 받아 쓴 것밖에 안 된다. 정말 플래툰 지에서 깐대로 '''무식하고 야비하다.''' 결국 2012년 11월 28일자로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12814593991982|수입 예산이 허가되면서 독일제 파워팩으로 확정됐다.]]''' 독일제 파워팩의 수입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이제 [[두산인프라코어]]의 징징은 끝났고 이번 일로 인해 기레기들한테 돈을 주는 것보다도 훌륭한 기술진 확보에 예산을 쏟아보리라고 '''하지 않았다'''. 결국 2012년 11월 30일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98%88%ec%82%b0%ec%95%88%20%eb%b3%b4%eb%a5%98&contents_id=AKR20121129199100001|최종보스 격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보류시켰다.]]''' 늘 그랬듯이 대선 이후에 결정하겠다는 얘기. 여기에 국회 국방위의 예산안 의결이 야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이루어졌다는 '날치기' 논란도 한몫했다. 이후 2012년 12월 31일에 통과된 국회 최종예산에서 총 2천억 원의 관련 예산이 포함되면서 흑표의 1차 양산사업이 본격 착수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액수는 국회 국방위가 통과시켰던 2,597억 원보다 약 23%가 삭감된 수준. '''[[http://likms.assembly.go.kr/bill/jsp/BillDetailBudget.jsp?bill_id=PRC_H1R2B0S9Q2G8L0R9C4R2R0P8N9Y5R5|자세한 사항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의 2013년도 예산안 맨 아래의 '예결위 심사보고서' 파일 18쪽을 참고하시길.]]''' 2013년 2월, 이런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08750|기사]]가 나왔다. 박근혜 당선자의 초대 국방장관 후보가 독일 업체의 로비에 놀아나 멀쩡한 국산 파워팩을 팽시키고 외국 업체에 군수물자를 발주했다는 내용이다. 애국심의 발로인지 특정 기업 애사심의 발로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는 진보당과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회 국방위마저 이 문제로 낚이고 있으며 문제의 실체도 모른 채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욕한다는 점이다. 문제로 봤을 때 본질적으로 골프나 접대 의혹이 아닌 로비 의혹이 훨씬 크지만 그 본질이, 그것도 두산의 언론 플레이에 속아서, 문제가 되지 않을만한 사안임에도 서로 까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2013년 4월, 국산 파워팩 시험 평가 도중 엔진이 멈추는 바람에 '''또''' 중단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218106|기사]] 시험 평가 도중 엔진 실린더가 파손되어 완전 기동을 정지한 것이다. 2013년 5월에 드디어 문제가 해결되나 싶더니 [[http://news.nate.com/view/20130508n30159|이런 기사가 떴다.]] 변속기 제작사인 S&T중공업 측에서 문제가 해결됐다고 일방적으로 보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확신을 할 수는 없으나 비밀에 올라온 한 유저의 말에 따르면 이 엔진 문제는 엔진을 제어하는 ECU, TCU가 미흡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한다. 그런데 들리는 말에 따르면 이걸 해결할 기술이 없다는 듯하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74363|#]] [[http://blog.naver.com/jhst3103/10175579058|결국 2013년 9월 방위사업청이 사실상의 최종경고를 날렸다.]] 9월 말까지 시험 평가를 연장해주되 이마저도 실패해버릴 경우 '''짤없이 70%의 비율로 들어간 정부 투자금을 뜯어버리겠다'''는 의도이다. 아예 2차 생산분까지 전부 독일 엔진으로 얹고 자체 개발 엔진 사업은 회사부터 시작해서 싹 다 엎어버릴 가능성도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3년 9월 말 추석연휴가 지나고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기업들의 업무담당자들은 '국고보조금 전액 불인정 사례' 안내 이메일을 받았는데 그 내용이 다름아닌 흑표 파워팩 개발사업 국고 보조금이 '전액' 불인정되어서 전액 환수 대상이라고 한다. 국고보조금이 전액 불인정되게 되면 지원된 금액을 모두 토해내는 것은 물론, 몇년간 국고 보조금 지원 신청 자체를 못하게 된다고 한다. 결국 초기 생산분 100대는 독일산 파워팩을 달고 2013년 11월부터 양산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http://news.donga.com/3/all/20130930/57904592/1|#]] 완전히 미련을 버리지는 못했는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426922|국산 파워팩 개발 기한이 2014년 12월로 다시 늦춰졌다]]. 2014년 5월 6일자 기사로 6월부터 실전 배치 양산이 시작되었다. 예정 계획보다 3년이나 지연된 상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2&aid=0000061217|기사]] 실전 배치되는 양산형은 APS 하드킬 시스템이 없다고 한다. [[http://blog.naver.com/unmp/220002023181|관련정보]] 초기 양산분에서 하드킬의 삭제는 하드킬과 소프트킬 체계가 독립되어 상호 간섭되는 문제, 보병과의 합동 작전 시 운용 교리의 부재[* 아무 생각 없이 장착했다가 실전에서 날아오는 대전차미사일을 격추했을 때 옆에서 같이 다니던 보병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간단히 말해, 미군이 아직 도입하지 않은 체계라 베낄 FM이 없다는 소리이다.], 대응탄 포탑 장착에 따른 공구상자 공간 점유 등에 따른 것이며, 측면의 반응장갑의 경우에는 도입이 되었지만 그놈의 훈련 때 민간 도로에서 차와 부딪칠까봐 평시에는 잘 달지 않고 정비할 때 걸리적거려서 필요 시에만 달도록 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옵션 부품인 셈. APS체계는 PIP계획 때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국정감사에서 드러낸 내용에 따르면 K-2에서 발사한 연막탄 때문에 K-2에 장착된 APS의 레이더가 오작동을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한 반론을 해 보자면 요즘 나오는 신형연막탄에는 열상기능이나 레이더파를 교란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4년 9월 4일,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170487|드디어 국산 파워팩의 9,600km 테스트가 성공했다고 한다]]''' 저번 변속기 사건처럼 언플일 확률은 적은 듯. 기사 내용대로라면 다음 달에 공식 발표가 있고 12월에 2차 100대분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 혼자서 쩔쩔매던 것을 S&T중공업이 합류하면서 금방 해결[* S&T는 쌍용 시절 면허 생산의 제한을 극복하고 자체적으로 모든 부속이 생산 가능하도록 10년 동안 연구를 한 집단이었는데, 이들에게 엔진 생산을 맡기지 않고 두산에게 맡긴 시점에서 예정되어 있던 참사였다고 볼 수 있다.]. 2014년 7월에 독일 기술자들이 다녀가면서 여러 가지로 문제점을 지적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문제점을 지적받아서 수정해나가면서 겨우겨우 국산 파워팩이 완성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